저희 집에는 딸이 두 명이 있습니다. 막내는 아직 본인의 의지가 없는 관계로 제외. 큰아이가 현재 한국 나이로 5세.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린이집을 못 가고 지속적으로 집에 있는 상황입니다. 엄마는 마귀로 변하고 있습니다. 집은 총체적 난국입니다. 모든 이들이 꿈과 평화를 위해 5살 원숭이띠 큰 따님을 모시고 집 앞 씨유 편의점으로 갔습니다. 따님과 사탕과 젤리는 안된다는 협의점을 가지고 편의점을 방문 하였습니다. 물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. 네.. 제가 졌습니다. 그것도 한개만 된다는 걸, 2개를 다 사주는 조건으로 따님과의 눈치싸움에서 지고 말았습니다. 시크릿 쥬쥬... 근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오늘 포스팅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. 구성품 사진 보여드릴게요 "비즈가 들어있는 팝핑 캔디" 물론..